작년 여름에 핸드메이드 캔들 브랜드로 쿠팡 로켓그로스 입점했거든요. 처음엔 노출이 확 늘어서 기대했는데, 문제는 수수료에 반품 처리비에 광고비까지 빠지고 나면 개당 마진이 거의 없더라고요. 그래도 버텨보려고 로켓배지 믿고 쿠팡애즈 월 50만원씩 태웠는데, 클릭은 오는데 전환이 영 안 나왔어요.
결정적으로 5월에 재고를 120개 납품했다가 반품이 30개 넘게 들어왔는데 박스 상태가 다 박살나 있었어요. CS 붙잡고 한 달 싸웠는데 보상은 흐지부지 됐고요. 그 과정에서 시간이랑 감정 소모가 너무 심해서 그냥 정리했습니다. 지금은 스마트스토어랑 자사몰에만 집중하는 중인데, 쿠팡에서 소규모로 제대로 살아남으신 분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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