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작은 네일샵 운영하는데요, 사실 릴스는 반신반의로 시작했거든요. 어차피 팔로워도 없고 인스타 계정 거의 방치 수준이었어서.
그러다 두 달 전에 시술 과정 찍은 거 하나 올렸는데 — 별거 아니고 그냥 젤 제거하고 새로 올리는 40초짜리였는데 — 그게 조회수 18만을 찍은 거예요. 저도 모르게 자는 동안에. 아침에 일어나니까 DM이 40개 넘게 와 있어서 처음엔 스팸인 줄 알았어요 ㅋㅋ
그 이후로 예약이 꽉 찼고, 신규 손님 중에 '릴스 보고 왔어요' 하는 분들이 절반 이상이에요. 블로그 2년 한 거보다 저 영상 하나가 더 많은 걸 해준 것 같아서 솔직히 좀 허탈하기도 했고요.
다들 숏폼 지금 어떻게 운영하고 계세요, 꾸준히 올리는 편인지 아니면 저처럼 가끔씩 건지는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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