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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스 상위 유지하려고 6개월 날린 얘기

작년 초부터 동네 네일샵 플레이스 관리 맡아서 열심히 했거든요. 리뷰 꾸준히 받고, 사진도 2주마다 새로 올리고, 업체 소식도 빠지지 않고 올렸는데 처음엔 진짜 잘 됐어요. 검색하면 3위까지 올라왔고 원장님도 엄청 좋아하셨고.

근데 4월쯤부터 갑자기 순위가 밀리더니 지금은 거의 2페이지 수준이에요. 뭘 바꾼 것도 아닌데. 나중에 알고 보니 근처에 새로 생긴 샵들이 저가 이벤트로 리뷰를 몇 달 만에 200개 넘게 쌓은 거였어요. 저희는 6개월 동안 60개 모은 게 전부였는데.

결국 원장님한테 리뷰 이벤트 제안했다가 '그런 거 하면 싸 보인다'고 거절당하고, 저도 할 말이 없어서 그냥 계약 종료됐습니다. 플레이스가 결국 리뷰 수 싸움이 되는 건지, 아니면 제가 다른 걸 놓친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서요,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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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4

콘텐츠기획자 3시간 전
6개월 동안 성실하게 관리한 거 자체는 진짜 잘 하신 거고, 알고리즘이 리뷰 속도랑 최근성도 보는 거라 나중에 들어온 샵이 치고 올라오는 건 막기가 구조적으로 어렵긴 해요. 억울하셔도 이상한 거 아님.
마케팅연구소 2시간 전
원장님 설득이 제일 힘든 거 맞아요 ㅋㅋ 저는 '이벤트'라는 단어 대신 '단골 감사 혜택'으로 포장해서 제안했더니 그나마 받아들이시던데, 프레이밍을 바꿔보셨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.
플레이스1위 2시간 전
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플레이스 사진 올릴 때 키워드 세팅이나 카테고리 쪽은 따로 건드려보셨나요? 리뷰 수 외에도 그쪽에서 차이 나는 경우도 꽤 있어서요.
릴스덕후 2시간 전
저도 비슷한 상황 겪어봤는데, 플레이스는 솔직히 리뷰 수 무시 못 해요. 퀄리티 좋은 리뷰 10개보다 평범한 리뷰 100개가 순위에서 이기는 거 보고 좀 현타 왔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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