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처음 GA4 제대로 파보려고 했을 때 얘기인데요.
세션 수가 갑자기 2배 뛰어서 '오 드디어 터졌나!' 하고 좋아했거든요. 근데 알고 보니 테스트 계정 필터 설정을 안 해둬서 저희 팀 내부 접속이 전부 잡힌 거였어요. 심지어 그걸 클라이언트한테 보고서로 넘겼다가 나중에 발견하고 진짜 식은땀 흘렸습니다 ㅠ
그 이후로는 데이터 보기 전에 IP 필터, 봇 트래픽 제외 설정 먼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는데, 생각해보면 초보 때는 숫자 자체에만 꽂혀서 '왜 이 숫자가 나왔는지'를 전혀 안 따져봤던 것 같아요. 전환율 높다고 좋아했더니 샘플 수가 30건도 안 됐던 것도 그때였고 ㅋㅋ
다들 처음에 데이터 해석하면서 이런 식으로 삽질한 경험 있으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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