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려동물 용품 팔면서 6개월째 하루 방문자 200명대 벽을 못 넘던 셀러 사례인데, 태그 설정 방식 하나 바꾸고 나서 두 달 만에 480명대로 올라간 케이스라 공유한다.
핵심은 '상품명과 태그의 역할 분리'였다.
기존에는 상품명에 '강아지 하네스 산책 목줄 조끼형 소형견'처럼 키워드를 다 때려넣고, 태그도 비슷하게 중복으로 채웠다. 이러면 알고리즘이 상품을 어느 카테고리로 분류할지 애매하게 읽는다.
바꾼 방식은 이렇다.
1. 상품명 — 핵심 구매 키워드 1~2개만. 예: '소형견 조끼형 하네스'
2. 태그 — 상황·감성·비교 키워드로 채우기. '산책 처음', '목 안 눌리는', '말티즈 하네스', '강아지 선물' 같은 식.
3. 태그 10개 중 앞 5개에 네이버 쇼핑 검색량 월 3,000~10,000 구간 키워드 우선 배치.
검색량은 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에서 카테고리 '반려동물용품'으로 좁혀서 뽑으면 된다. 아이템스카우트 써도 되는데 카테고리 필터 꼭 걸 것.
결과적으로 '말티즈 하네스', '산책 처음 강아지' 같은 롱테일 키워드에서 노출이 붙기 시작했고, 클릭률은 기존 1.1%에서 2.8%로 올라갔다. 전환율은 크게 안 변했는데 유입 자체가 늘면서 매출이 따라왔다.
반려용품 특성상 '견종 + 상황' 조합 태그가 특히 잘 먹힌다. 옷이나 간식 쪽도 비슷하게 적용해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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