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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채널 광고비 태워먹은 썰 ㅠ

작년 겨울에 동네에 카페 오픈하면서 카카오 비즈보드 처음 써봤는데요, 솔직히 그냥 갖다버린 거랑 다름없었어요.

대행사 없이 직접 돌렸는데 타겟 설정을 너무 넓게 잡은 게 문제였나봐요. '반경 3km 20~40대'로 설정하고 2주 동안 35만원 썼는데 실제로 '이 광고 보고 왔다'는 손님은 딱 한 명이었거든요. 클릭은 분명히 나왔는데 전환이 하나도 없었던 거죠.

나중에 알고보니 카페 업종은 배너보다 플레이스 관리가 훨씬 낫다는 얘길 듣고 뒤늦게 방향 틀었어요. 그때 그 35만원으로 그냥 원두 사서 무료 시음 이벤트라도 할걸 싶더라고요 ㅋㅋ 지금 생각해도 아깝다...

혹시 카페나 소규모 오프라인 매장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카카오 광고로 실제 효과 보신 분 계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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