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형 인테리어 소품 온라인 셀러입니다. 인스타 팔로워 1,200명 수준이고 월 광고비는 거의 안 쓰고 릴스 자체 도달에 기대고 있어요.
릴스 강의나 글 보면 죄다 '첫 3초에 후킹 요소 넣어라'고 하잖아요. 그 말 믿고 두 달 동안 썸네일 자르고, 첫 컷에 자막 때려박고, 도입부를 최대한 자극적으로 편집했는데 평균 조회수가 오히려 줄었어요. 500~800이던 게 300대로 내려앉았습니다.
반면에 별 생각 없이 제품 만드는 과정을 그냥 처음부터 담담하게 보여준 영상 하나가 2,400 나왔어요. 후킹이고 뭐고 없이 그냥 손 움직이는 거 찍은 거였는데.
후킹 공식이 안 맞는 게 업종 특성 때문인지, 제 팔로워 성향 때문인지, 아니면 그냥 제가 후킹을 잘못 구현한 건지 도무지 갈리질 않아서요. 비슷한 소품·공예 쪽에서 릴스 굴려보신 분들은 첫 3초 공식이 실제로 통하던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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