로켓그로스로 넘어가면 매출 오른다는 말만 믿고 전환했다가 오히려 순이익 줄어드는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. 직접 겪어보고 정리한 내용 공유합니다.
■ 로켓그로스 수수료 구조 먼저 파악
쿠팡 로켓그로스는 판매수수료(카테고리별 5~10.8%) + 풀필먼트 비용(입고비·보관비·출고비) 구조입니다. 출고비만 해도 일반 소형 상품 기준 건당 850~1,100원 수준이고, 반품 시 반품처리비까지 붙습니다. 이걸 빼먹고 단순 판매가 기준으로 마진 계산하면 적자 납니다.
■ 실전 계산 예시
판매가 15,000원 / 원가 6,000원 / 판매수수료 10% = 1,500원 / 출고비 950원 / 광고비 CPC 평균 200원 환산 시 → 실 수익 약 6,350원. 여기서 반품률 5% 반영하면 실질 마진은 5,900원대로 내려갑니다. 마진율 39% 상품이 실제로는 39%가 아닌 거죠.
■ 전환 전 체크포인트 3가지
1. 상품 부피·무게 기준으로 풀필먼트 비용 시뮬레이션 먼저 돌리기 (쿠팡 셀러 센터 내 '로켓그로스 요금 계산기' 활용)
2. 반품률 높은 카테고리(의류, 신발)는 보관비 장기화 리스크까지 포함해서 계산
3. 로켓그로스 전환 후 광고 노출 확대 효과로 CPC 입찰가 올리게 되는 상황까지 시나리오에 넣기
마진 시뮬레이션 없이 '노출 늘겠지' 기대감만으로 전환하면 매출은 오르고 통장은 비는 상황 생깁니다. 전환 자체보다 계산 먼저가 순서입니다.
댓글 3
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