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봄에 동네에 커피숍 열면서 인스타 진짜 열심히 했거든요. 릴스도 일주일에 3개씩 올리고, 감성 사진도 직접 배워가면서 찍고... 팔로워가 300명 넘어가니까 좀 되겠다 싶었는데.
결국 6개월 동안 인스타로 유입됐다고 확인된 손님이 열 명도 안 됐어요. '인스타 보고 왔어요' 하는 분들 세어봤더니 진짜로. 팔로워 대부분이 같은 동네 카페 사장님들이랑 마케터 계정이더라고요. 서로 좋아요 눌러주는 구조인 거죠.
그 시간에 네이버 플레이스 관리나 더 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지금도 좀 아깝습니다. 인스타가 카페 마케팅에 효과 있다고들 하는데, 저만 이런 건지 아니면 상권이 문제인 건지 모르겠어서요.
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, 결국 어떤 채널로 돌리셨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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