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규모 홈베이킹 브랜드 운영하면서 인스타 릴스를 3개월간 두 가지 방식으로 테스트해봤어요.
처음 6주는 제가 직접 CapCut으로 편집했고, 이후 6주는 크몽에서 편집자 한 분 고용해서 맡겼습니다.
【직접 편집 기간】
- 주 3~4개 업로드
- 팔로워 증가: +180명
- 평균 조회수: 800~1,200회
- 영상 한 편 제작에 1.5~2시간 소요
【편집자 맡긴 기간】
- 주 4~5개 업로드 (소재는 제가 촬영)
- 팔로워 증가: +340명
- 평균 조회수: 2,100~3,800회
- 비용은 편당 1만 2천원 (월 약 22만원)
조회수나 팔로워 증가 속도는 확실히 편집자 쪽이 2배 이상 차이 났어요. 트렌지션이나 자막 타이밍 같은 디테일이 다르더라고요. 근데 단점도 있는데, 제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는 데 초반에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꽤 들었어요. 레퍼런스 공유하고 수정 요청하고 하다 보면 생각보다 시간 씀.
결론적으로 매출 연동은 아직 명확히 측정하기 어렵고, 팔로워 유입이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은 두 기간 모두 1~2% 수준으로 비슷했어요.
초반에 계정 키우는 게 목적이라면 편집자 맡기는 게 효율적이고, 예산 없고 브랜드 톤 잡는 중이라면 직접 하면서 감 익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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