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초에 인테리어 소품 쇼핑몰 운영하면서 유튜브 시작했어요. 주변에서 영상 콘텐츠가 대세라길래 혼자 촬영부터 편집까지 다 했는데, 6개월 동안 영상 32개 올리고 구독자는 고작 214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ㅋㅋ
제일 뼈아팠던 건 '잘 만든 영상'에 집착했던 거예요. 편집에 하루 이상 쏟으면서 썸네일도 포토샵으로 공들여 만들고, 근데 조회수는 300도 안 넘는 영상이 태반이었거든요. 나중에 분석해보니까 저랑 비슷한 소품샵들이 핸드폰으로 대충 찍은 언박싱 영상이 저보다 10배는 더 나오더라고요.
채널 접기 전에 쇼츠도 한번 해봤는데 그건 또 알고리즘이 완전 달라서 적응도 못하고 그냥 포기했어요. 결국 그 시간을 인스타 릴스에 쏟을 걸 싶었고...
유튜브로 쇼핑몰 트래픽 끌어오는 거 실제로 성공하신 분 있으면 어떻게 접근하셨는지 궁금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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