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팡에서 판매 방식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, 실제 수익 구조 기준으로 비교해드립니다.
■ 로켓그로스 (제3자 로켓배송)
쿠팡 물류센터에 재고를 입고시키면 로켓배송 딱지가 붙습니다. 수수료는 카테고리마다 다르지만 평균 10~15% 수준이고, 여기에 풀필먼트 비용(입고비 + 보관비 + 출고비)이 별도입니다. 예를 들어 3만원짜리 생활용품 기준으로 수수료 약 12% + 출고비 850원 + 보관비 잡으면 마진이 꽤 타이트하게 나옵니다. 대신 검색 노출 우선순위에서 확실히 유리하고, 반품 처리를 쿠팡이 다 해줘서 CS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.
■ 마켓플레이스 직접판매 (윙)
재고는 셀러가 직접 보관하고, 주문 들어오면 직접 발송하는 구조입니다. 수수료는 로켓그로스보다 낮은 편(카테고리별 8~12%)이고 풀필먼트 비용이 없으니 단가 낮은 상품은 여기가 유리합니다. 다만 로켓배송 마크가 없어서 같은 키워드 내 노출 경쟁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고, 배송 지연 한 번 나오면 평점 관리가 골치 아픕니다.
■ 어떤 상품에 뭘 쓸까
단가 5만원 이상이고 회전율이 안정적인 상품이면 로켓그로스가 맞습니다. 풀필먼트 고정비를 커버할 만큼 마진이 나오기 때문입니다. 반대로 시즌성 강하거나 재고 리스크가 큰 신규 상품은 윙으로 먼저 테스트하면서 판매량 확인한 다음에 로켓그로스 전환하는 게 현실적입니다. 둘 다 동시에 운영하는 셀러도 있는데, 쿠팡 정책상 동일 상품 이중 등록은 제재 대상이니 주의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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