천연 비누 소분 판매 1인 운영하고 있고요, 월 주문 건수 기준으로 한 달에 40~60건 정도 나오는 작은 규모입니다.
처음엔 경쟁사 가격 보고 '나만 비싼 거 아닌가' 싶어서 단가를 20% 낮췄어요. 그때 솔직히 가격 낮추면 노출도 오르고 전환도 같이 오를 거라 막연하게 생각했습니다. 실제로 낮춘 이후에 클릭수는 월 380에서 620 정도로 올랐고, 주문 건수도 조금 늘긴 했어요.
근데 막상 정산 들어오는 금액 보니까 배송비·수수료 빼고 나면 오히려 전보다 손에 쥐는 게 줄었더라고요. 그렇다고 다시 가격 올리면 그나마 붙은 순위나 리뷰 흐름이 끊길까 봐 선뜻 못 건드리고 두 달째 그냥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.
작은 업체가 스마트스토어에서 가격 경쟁 말고 다른 방식으로 버틸 수 있는 구조가 실제로 있긴 한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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