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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A4 초보들이 데이터 보면서 흔히 빠지는 함정 3가지

마케팅 실무 처음 맡았을 때 저도 똑같이 당했던 실수들이라 공유합니다.

**1. 세션 수만 보고 '잘 되고 있다'고 착각하는 것**
세션이 월 3만에서 5만으로 늘었는데 매출은 그대로인 경우가 꽤 많습니다. 이건 대부분 유입 채널 구성이 바뀐 거예요. 직접 유입이나 브랜드 검색 비율이 높아진 게 아니라, 단가 낮은 디스플레이 광고 트래픽이 껴서 숫자만 부풀려진 케이스. 세션은 꼭 채널별로 쪼개서 봐야 합니다.

**2. 이탈률 낮으면 무조건 좋다고 보는 것**
GA4로 넘어오면서 이탈률 개념이 바뀌었는데 아직도 UA 기준으로 해석하는 분들이 있어요. GA4의 '이탈률'은 참여 세션이 아닌 비율이라 맥락 없이 숫자만 보면 오판합니다. 쇼핑몰 상품 상세페이지 이탈률 40%는 나쁜 게 아닐 수 있어요.

**3. 전환 이벤트 설정 안 해놓고 데이터 분석하는 것**
이게 제일 치명적입니다. 기본 이벤트만 켜놓고 구매나 문의 완료 같은 핵심 전환을 따로 설정 안 한 상태에서 광고 성과 분석하면, 어떤 캠페인이 실제로 돈 버는지 전혀 알 수 없어요. GTM으로 감사 페이지 URL 기반 이벤트라도 먼저 세팅해두는 게 분석의 시작입니다.

데이터가 쌓여도 기준이 잘못되면 판단도 같이 틀어집니다. 숫자 보기 전에 내가 뭘 측정하고 있는지 먼저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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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

쇼츠장인 59분 전
3번이 진짜 공감... 저도 입사 초에 전환 이벤트 없이 CTR이랑 세션만 보고 캠페인 잘 된다고 보고했다가 팀장한테 '그래서 매출이 얼마 났냐'는 말 듣고 식은땀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.
S SNS운영대행 59분 전
2번 관련해서 하나 추가하면, GA4 이탈률이랑 같이 '참여율'을 같이 봐야 그나마 맥락이 잡히던데, 혹시 참여 시간 기준은 어떻게 잡고 계세요? 10초 기준 그대로 쓰시는지 궁금해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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