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 동네 작은 네일샵 운영하는데요, 인스타 게시물 캡션을 한동안 '감성'으로만 밀었거든요. '봄날의 설렘을 손끝으로' 이런 식으로요.
근데 솔직히 예약은 그냥 그랬어요. 그러다 어느 날 그냥 귀찮아서 직접적으로 썼어요. '이번 주 목~금 낮 시간대 자리 있어요. 젤 제거 포함 5만원대.' 이게 다였는데 DM이 갑자기 세 건 왔더라고요. 원래 일주일에 한두 건 올까 말까 했는데.
그 이후로 감성 카피랑 직접 카피를 번갈아 써봤는데, 제 계정 기준으로는 직접적인 게 반응이 두 배는 나은 것 같아요. 팔로워가 많지 않아서 그런 건지, 아니면 그냥 소상공인 계정은 원래 이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.
혹시 다른 분들도 카피 톤 바꿔서 효과 보신 경험 있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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