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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광고비만 날리고 멘탈 탈탈 털린 이번 달

저 이번 달에 쿠팡 로켓그로스 처음 써봤는데요, 솔직히 좀 많이 맞았습니다 ㅋㅋ

잡화 쪽 소품 파는데 광고 세팅 건드리다가 자동입찰 그냥 켜둔 채로 사흘을 방치했거든요. 클릭은 엄청 들어오는데 전환이 거의 없어서 들여다보니까 경쟁사가 번들 구성으로 가격을 확 낮춰놨더라고요. 저만 모르고 있었던 거죠. 그 사흘 동안 광고비로만 한 38만 원 태웠는데 매출은 11만 원 남짓... 말이 안 되는 ROI로 마감했습니다.

그래도 포기하기는 좀 아쉽고, 지금은 수동 키워드로 바꾸고 입찰가 직접 조정하면서 다시 굴려보는 중이에요. 쿠팡은 구조 자체가 워낙 빠르게 바뀌니까 잠깐 한눈 팔면 바로 이렇게 되는 것 같아서 무서운 채널인 것 같기도 하고.

다들 쿠팡 광고 운영할 때 자동입찰이랑 수동 중에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느끼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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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2

카페사장님 1시간 전
저도 자동입찰 믿다가 비슷하게 당한 적 있는데, 쿠팡은 경쟁사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못 따라가는 구조라 전환율 떨어지는 타이밍에 오히려 클릭 더 끌어모으는 최악의 조합이 나오더라고요. 저는 그 이후로 수동 고정해두고 주 2~3회는 꼭 경쟁사 번들 체크하는 게 루틴이 됐습니다.
성장하는마케터 1시간 전
38만 원에 11만 원 매출이면 진짜 뼈아프셨겠다... 근데 수동으로 바꾸셨을 때 키워드는 어떻게 추리셨어요? 잡화 소품 카테고리면 롱테일이 많아서 입찰가 직접 조정하는 것도 키워드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라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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