홈베이킹 클래스 1인 운영하고 있고, 인스타 시작한 지는 8개월 됐어요.
처음 릴스 올릴 때 알고리즘 얘기를 찾아보면 '7초 안에 잡아야 한다', '15초가 최적'이라는 말이 워낙 많아서 거기에만 집착했거든요. 영상 길이 맞추고, 앞부분 편집에만 공들이고. 그렇게 4~5개월 올렸는데 평균 조회수가 200~300에서 거의 안 올라갔어요.
나중에 다른 분 영상 보다가 뒤늦게 알게 된 게, 저는 영상 올릴 때 커버 이미지를 그냥 자동으로 뽑히는 첫 프레임으로 냅뒀더라고요. 텍스트도 없고 뭘 가르치는 영상인지도 피드에서 전혀 안 보이는 상태로 반 년을 올린 거예요. 그때 왜 커버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못 했는지 지금도 좀 허탈해요.
커버 바꾼 뒤로 저장수가 조금 늘긴 했는데, 조회수가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진 않았어요. 릴스에서 커버 이미지가 실제 초기 도달에 영향을 주는 건지, 아니면 저장·팔로우 같은 반응이 쌓여야 알고리즘이 태워주는 구조인 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. 커버 최적화가 도달 자체를 올리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었던 분 계신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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